본문 바로가기

Life/대외활동

[아르바이트] 2019 행정체험 부업대학생 활동 정리

1. 2019 여름방학 행정체험 부업대학생 소개


  부천시에서 대학생에게 부업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시정관심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http://www.bucheon.go.kr/site/homepage/menu/viewMenu?menuid=148006004014001

 

 

모집 공고 합격 인증

 

2. 활동 내용


  행정체험 첫 날에는 시청3층 소통마당에서 근무수칙 등의 교육을 받았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배치부서로 이동하여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경우 도서관에 배정되어 3주 동안 근무를 하였습니다. 1~2주차에는 서고 정리, 책 라벨링 작업, 상호 대차 도서 찾기, 대출/반납하기 등의 도서관 업무 보조 활동을 주로 하였습니다. 업무에는 도서 관리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마지막 3주차에는 포토샵과 PPT를 사용해 도서관 내부의 오래된 안내문들을 새로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또, 용도를 알 수 없었던 도서관의 열쇠들을 용도를 알아낸 후 새로 엑셀로 정리하는 일도 하였습니다. 근무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 탐방이 있었습니다. 이 날은 한국만화박물관의 시설을 견학했으며 시장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정체험 설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 제작한 안내문의 모습은 더보기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습니다!)

 

3. 활동 모습


2019 근무지 배치 표 안내 포스터 제작 모습 한국만화박물관 견학1 한국만화박물관 견학2

 

4. 수료증

 


수료증이 따로 없었습니다.

 

5. 후기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부천시의 도서 관리 시스템이 매우 잘 구축되어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도서관이 하나의 도서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도서관들이 서로 연결되어 상호대차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서 관리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커맨드 창에서 작은 데이터베이스만 보다가 GUI 화면으로 보니 새로웠습니다. 또,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때, 신규 도서를 등록할 때 바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데이터베이스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명령어를 쓰지 않고 기계가 대신해주니까 왠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도서관의 경우 대부분 근무지에 2명씩 배치되었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 혼자서 배치되어 걱정이 많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근무하시던 주사님들께서 잘챙겨주셔서 무사히 근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근무 기간동안 잘챙겨주신 도서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